영화 추격자 정보,실화,줄거리,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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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추격자 영화정보

영화 추격자는 2008년 2월 14일에 개봉한 한국 범죄영화이며,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입니다.

누적관객수 5,046,096 명으로 개봉2주차에 손익분기점인 200만을 돌파했습니다.영화 추격자의 주연배우는 김윤석 하정우 배우입니다.영화 추격자의 감독은 나홍진 감독으로 나홍진 감독은 황해 곡성도 연출했습니다.러닝타임은 123분이며, ott 넷플릭스 왓챠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추격자 실화

영화 추격자는 유영철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구성한 영화입니다.유영철은 어린시절 아버지에게 폭행당하며 불우한 시절을 보냈습니다.어린시절에도 절도로 소년원에 들어간 적이 있으며,어른이 되어서도 금품갈취로 생계를 이어갑니다.20대에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도 두었지만 결혼후에도 계속된 절도행각으로 이혼당하게된다.이혼이 자신의 연쇄살인 동기라고 밝힌바있다.출장 마사지 여성을 부른 후 가짜 경찰신분증으로 속여 자신의 오피스텔로 유인한뒤 망치로 내려쳐 살해합니다.이런 내용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 추격자 입니다.

3.줄거리

전직 형사 중호(김윤석)는 불법출장안마소를 운영한다.그런데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안마소의 일하는 여성들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하자 이상함을 느낀다.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미진(서영희)은 몸이 아파 일을 나가지 못할 상황인데 중호는 그래도 일하라고 한다.아픈 몸을 이끌고 나간 미진(서영희)은 연쇄살인마 영민(하정우)을 만나게된다.영민의 집에 들어간 여성들은 사라져버린다.미진도 영민의 집에 들어가는데 미진은 영민에게 이상함 낌새를 느끼지만 딱히 방법이 없어 같이 집으로 들어간다.집으로 들어간 미진은 중호에게 주소를 보내려한다.그러나 신호가 터지지 않고 창문은 벽돌로 막혀있었다.영민은 미진을 망치로 때리고 죽이려고한다.그러던 중 집주인이 영민의 집을 방문하게된다.이 집의 주인인 집사님이 안보인다고 찾으러 온 것 이었다.

영민은 이들도 살해하고 미진이 있는 화장실에 시체를 집어 넣는다.

 

중호는 전직 형사의 감을 발휘해 사라진 여자들의 행적을 쫓던중 이들이 사라진날 뒷번호 4885의 사람에게 전화를 받았단 사실을 발견한다.영민은 살해한 노부부의 차를 처리하려고 운전해서 가던중 접촉사고를 내고 접촉사고 상대는 중호다.중호는 보험처리를 하고 가려고 했지만 어딘가 모르게 불안해 보이는 눈빛과 옷에 피가 묻는 영민을 보고 수상함을 느낀다.형사의 촉을 발휘한 중호 "야 4885 너지" 추격자를 본 사람이라면 다 기억하는 4885가 여기서 나온다.영민은 그대로 달아나고 중호는 영민을 추격한다.중호는 영민을 붙잡아 수갑을 채우고 경찰서로 가게된다.중호는 영민이 인신매매범이라고 생각하지만 영민은 자기는 여자들을 팔지 않았다고 죽였다고 답한다.중호는 옛 동료의 도움으로 경찰서를 나오게된다.중호는 미진의 딸 (김유정)을 집에서 구해 데리고 다닌다.

 

중호는 영민의 친누나 집에 찾아가게 되고 변상을 요구한다.하지만 영민누나의 아이 머리에도 상처가 있고, 

이 상처를 만든 범인도 영민이었다.이 사건 이후로 영민과 연을 끈고 산다는 누나.중호는 영민을  싸이코패스로 의심.계속 추적한다.중호와 그의 부하 오좆은 영민이 있던 집을 발견하고 그가 망치를 들고 다닌단 사실을 알고 범인이라 확신한다.중호는 영민을 찾아가 두드려 패고 시신이 묻힌 장소를 듣게된다.그가 알려준 장소로 갔지만 시체는없었고,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경찰은 영민을 석방한다.

미진은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해 영민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는데 영민 뒤에는 여형사가 한명 따라 붙습니다.

 

4.결말

탈출에 성공한 미진은 동네 슈퍼로 가 도움을 요청한다.슈퍼주인은 미진을 숨겨준다.그런데 이순간 담배를 사러 영민이 슈퍼에 가게되고,슈퍼아줌마는 미진이 여기 숨어있단 사실을 알리는데....영화관에서 추격자 영화를 볼 때 이장면에서 관객 모두가 한탄을 했던 기억이 있다. 한국 영화 전부를 통틀어 가장 고구마 장면..

영민은 슈퍼문을 잠그고 아줌마도 죽이고 미진도 죽인다.미진의 시체를 집으로 가져와 토막내 수조에 담궈놓고 나가다가 중호와 만나게되고 망치로 중호도 죽이려하지만 그 순간 경찰들이 나타나고 집 마당에서 여러구의 시신들이 발견되며 영화는 끝난다.

이 영화를 보고 한동안 저녁거리가 무서워 잘 못걸어다니던 기억이 있다.

흥행 여부와는 관계없이 씁쓸하고 어두운 영화였다.